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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혼인신고서 작성방법 (준비물 꼭 챙겨요)

결혼식을 준비하다 보면 정말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만큼 신랑과 신부가 해야 할 일이 많은데요.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꼭 한 번은 동사무소를 들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인신고서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작성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동사무소 갈 때에는 준비물이 있는데요, 알려드릴테니 꼭 챙겨 가시길 바랍니다.

 

두 남녀가 결혼하기로 하면 결혼식 일주일 전에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는데요. 티비에서 보니 결혼을 한 지 1년 뒤에 신고서를 작성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년 안에 이혼하는 부부가 워낙 많다 보니 생긴 현상일수도 있는데요. 가치관이나 경제활동에 관한 이유가 대부분이랍니다.

 

 

혼인신고서 작성방법 알아보기

▲ 첨부파일
기본적인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부부가 된 남녀 한쌍이 시청, 구청, 읍·면사무소에 가셔서 위와 같은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면 되는데요. 신고서에 들어가는 등록기준지나 한자와 같이 평소에 생각이 잘 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제가 첨부드린 신고서양식을 훑어보신 후 집에서 필요한 내용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양식 제10호(혼인신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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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소한 정보 작성방법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모님의 주민등록번호와 등록기준지를 모르는데요. 가족관계등록부의 기본증명서를 발급받으면 알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부모님께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부의 성씨가 같다면 8촌이내인지도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도 필요한데요. 결혼한 뒤에 태어날 자녀의 성·본은 누구의 성·본을 따를지도 미리 합의를 보시길 바랍니다.

 

 



 

▲ 증인을 작성하는 방법
증인에 대하 혼인신고서 작성방법은 간단합니다. 양가의 부모님 이름을 적으시면 됩니다. 친구의 이름을 적는 것도 좋겠지만, 가족이 낫겠죠? 성년자이면 누구나 증인으로 가능합니다.

 

▲ 신고서에 첨부할 준비물
기본적으로 부부의 주민등록증만 가지고 가면 되는데요. 나머지 서류들은 시청이나 동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당사자들의 가족관계등록부의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각 1통씩만 있으면 되는데요. 제가 첨부한 파일에 적혀있는 방법을 참고하세요.

 

 

혼자 신고하는 방법
지금까지 혼인신고서 작성방법과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증인이라고 해서 신고서를 작성하는 곳에 부를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부부 모두 올 필요도 없고요. 한 명만 가서 신고할 경우에는 본인과 배우자의 신분증과 배우자의 도장을 가지고 방문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