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번호 조회 방법 (내것 남의것 모두 가능)

중고로 자동차를 거래하거나 여러 가지 정보를 알아보고 싶을 때는 인터넷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요즘에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내가 알고 싶은 차량에 대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차량 번호를 조회해 보면 각종 검사 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인 소유 차량은 물론이고, 거래를 진행할 중고차도 가능하죠. 차량 번호만 알고 있으면 돼요.

경기가 좋지 않아서인지 중고차 시장의 거래량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중고차를 사신다면 한가지는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바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인데요. 이럴 땐 합당한 이유를 판매자에게 꼭 물어보세요. 별다른 이야기가 없다면 다른차를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세를 알아보는 방법도 간단한데요. 같이 보시죠.

 

 

온라인 상에서 차량번호 조회 순서대로 따라하기.

▲ 자동차민원 검색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인데요. 거래하려는 중고차의 번호를 알고 있다면 해당 차량에 대한 여러 가지 이력들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세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 시세보기
메뉴에서 정보마당 ▷ 중고차시세를 클릭하시면 바로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국산뿐만 아니라 수입차도 번호만 알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차량의 시세에 대한 제공처는 각 연합회, KB차차차, SK엔카직영 등 다양하오니 참고해 보세요.

 

 

 

▲ 토털이력조회 ▷ 타인차량조회(미동의) 클릭
위와 같이 누구나 타인의 차량번호 조회를 할 수 있는데요. 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제작, 등록, 검사, 정비, 폐차 등 다양한 이력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③번과 같은 형식으로 번호를 입력해보세요.

▲ 준비물 (수수료, 공인인증서)
이전에는 자동차번호를 알고 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올해 9월 30일부터는 정책변경으로 수수료가 부과되고 있답니다. 수수료 금액이 200원에서 500원 사이로 크지 않기 때문에 부담은 없습니다.

 

 

조회기간의 범위
지금까지 차량번호 조회를 간단히 하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결제한 이후부터 24시간 동안 열람을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SK엔카에서도 사고이력조회를 하실 수 있는데요. 요즘 행사중으로 30일동안 50대를 알아보는 서비스의 가격은 3만원 정도 됩니다.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겠지만, 정부사이트보다 가격이 조금 높네요.